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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관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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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염병 98년 이후 급증 (2000.10.11)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 전염병들이 지난 98년이후 급격히 늘고 있으며 특히 경남.북 및 전남 등 남부 지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립보건원이 지난 5년간 가을철 열성질환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지난 95년 274명, 96년 263명, 97년 277명으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다 98년 1천140명과 지난해 1천342명으로 5년새 5배정도 늘어났다. 또 렙토스피라증은 지난 95년 13명, 96년 6명, 97년 4명에서 지난 98년과 지난해 각각 90명과 130명으로 집계돼 최고 30배 이상 늘었으며 신증후군출혈열도 지난 95-97년 89-118명에 머물다 98년과 지난해 215명과 196명으로 배가까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쯔쯔가무시가 전남과 경남. 충남, 렙토스피라가 전남. 경기. 경북, 신증후군출혈열이 경기. 서울. 경북 등지서 각각 발생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전염병은 모두 매년 9-11월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쯔쯔가무시는 여자, 렙토스피라와 신증후군출혈열은 남자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고 쯔쯔가무시 및 렙토스피라는 60-69세, 신증후군출혈열은 40-49세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전염병은 산이나 들에 사는 쥐 또는 진드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법정 3군 전염병이다. (함양=연합뉴스 김영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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